블리한 문제없는

블리한 이내 문제없는 속의

아래 유령신위의 얼굴색이 잠시 붉어졌다

생각이 아니었던 용일인지라 그의 굳어진 목소리에 급히 손을 저었다

말게 환사 어르신이 가르쳐준 독심술을 잠시 이용해 본 블리한 것이니

침묵이 흐르자 용일은 조용히 입을 열었다

효용은 실로 대단하다 않을 수가 없다네 일례로 사람의 소리에는 음색이 있어 그것까지 구별해내 감정상태까지 볼 수 있으니 말일세 자네가 가면에서 깨어난 것도 자네 호흡의 변화를 듣고 알아낸 문제없는 것이지

눈이 동그래졌고 이내 복면 속의 얼굴도 환해졌다